폭염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,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기온이 35도까지 올랐고 강릉 34.8도, 대구 33.5도, 서울 31.1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7도가량 웃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내일 북쪽과 남쪽으로 2개의 기압골이 통과하며 전국에 많은 비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산간에 최고 200mm, 남해안에도 100mm의 비가 오겠고 충청과 남부 10~60mm,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5~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해안과 강원 산간, 제주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, 모든 해상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지는 등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와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 [jd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52616271250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